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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서울아산병원 1억 원 기부 “조금이나마 힘 되길”

배우 김희선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선이 최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희선은 건강을 잃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비용으로 쓰인다. 소속사 힌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희선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웃들에게 밝고 희망찬 내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평소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소아암 환우, 학대 피해 아동,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억 원에 이어, 지난달에는 산불 피해 이웃돕기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놓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선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내일’에 출연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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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김희선, 부친상 소식에 팬들 '위로+애도물결'

김희선을 향한 위로가 이어졌다. 배우 김희선의 부친은 1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령으로 인한 병환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진행된다. 김희선의 부친은 1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지냈던 상황.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 슬픔은 너무도 컸다. 더구나 김희선은 tvN 주말극 '나인룸'을 마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종영 직후 아버지의 건강이 더 악화되면서 부친과 이별하게 됐다. 현재 김희선은 큰 슬픔에 빠진 상태. 외동딸인 그는 남편과 함께 상주로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김희선 측은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다. 힘내길 바란다" 등의 글로 위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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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오늘(1일) 부친상 3일 발인…큰 슬픔에 빠져

김희선이 부친상을 당했다.배우 김희선의 부친은 1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령으로 인한 병환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진행된다. 부친은 1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지냈던 상황.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 슬픔은 너무도 컸다. 현재 김희선은 큰 슬픔에 빠진 상태. 외동딸인 그는 남편과 함께 상주로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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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 남기고 간 故김주혁…눈물·오열 속 조문 행렬(종합)

브리핑하는 김석준 상무(서울=연합뉴스)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석준 나무엑터스 상무가 배우 故 김주혁 사망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mjkang@yna.co.kr(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은 비통한 표정이었다. 사진 속 밝게 웃는 고인의 모습이 조문객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고인의 형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들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석준 나무엑터스 상무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했으며, 눈물 속에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살 차이인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평소 고인을 아꼈던 배우 최민식과 고두심도 빈소를 찾았다.고두심은 이날 빈소를 찾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적도 있고, 선친(김무생)과도 작품을 같이 하면서 잘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정말 아들 같은 배우"라며 "세상에 나와서 할 일을 다 못하고 젊은 나이에 간 사람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최민식 역시 전날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영화 '침묵'의 라이브톡에서 "(오늘 행사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우리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 군을 애도하는 자리도 됐으면 한다"고 슬픔을 표했다.유준상·홍은희를 비롯한 소속사 동료들과 영화 '열대야'로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 드라마 '아르곤'을 함께 한 조현철·박원상·이승준·이경영, 김지수, 권상우, 장근석, 한지민, 유선, 이미연, 박서준, 정보석 등 수많은 동료 배우들이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배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가수들과 방송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함께 하며 동고동락했던 가수 데프콘이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슬픔을 가누지 못한 채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등 '1박2일'의 다른 멤버들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러닝맨'을 함께 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종국, 송지효와 방송인 김제동, 이경규, 홍석천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hisunny@yna.co.kr 2017.10.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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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스키 부상과 안전’ 심포지엄, 20일 개최

2018 평창 겨울올림픽대회 및 겨울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스키 부상과 안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조직위는 17일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와 한국동계스포츠안전학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대한스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6 스키 부상과 안전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무지원 참여 확산, 의학과 스포츠과학, 스키 기술의 융합 교류를 통한 안전한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의료진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올림픽 스키경기 의무지원 ▲스키 부상의 기전과 예방 ▲스키 장비 및 스키 역학 ▲스키 기술의 최신 동향 등 각 프로그램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분석, 사례 등 발표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이영희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장(평창조직위 최고의료책임자)은 “올림픽을 준비하고 개최하면서 얻게 되는 의료서비스 경험과 인적 자원은 대회 이후에 개최지역의 학술과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평창 올림픽 의무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는 지난 2014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IOC가 지원하는 운동 손상 예방 연구센터에 선정됐으며, IOC의 지원을 받아 운동 선수의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와 일반인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김희선 기자 2016.11.17 16:52
스포츠일반

개막전서 부상당한 양동근, 25일 수술대 오른다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양동근이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24일 입원해서 2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한숨을 내쉬었다.양동근은 전날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3쿼터에서 수비하다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손목을 접질렀다. 고통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난 양동근은 울산 현지병원으로 이송돼 손목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초 정밀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수술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양동근의 수술이 결정되면서 모비스는 주전 가드 없이 최소 3개월을 버텨야하는 위기에 직면했다. 유 감독은 "1라운드에서 한두 경기라도 이기면 다행"이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문제는 백업이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선수를 못뽑았던 부분이 이런데서 드러난다"며 한숨을 쉰 유 감독은 "공백을 메우려면 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할 선수가 없다. 누가 우리와 트레이드를 하겠나. 기존 전력으로 버텨야한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잠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는다.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할 것인지, 깁스를 한채 자연치유를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된다. 2016.10.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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